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대전시 환경상은 우리지역 환경보전과 개선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한 시민·기관·단체를 발굴·시상함으로써 환경의 중요성과 실천의지를 널리 확산시킬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공모부문은 생활·자연환경, 연구·개발, 홍보·봉사 3개 부문으로 공모일 기준으로 대전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시민·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공모기간은 7일부터 4월 6일까지 1개월이다.
수상자 선정은 현지조사와 환경상심사위원회를 통해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사를 거치게 되고, 환경대상 1명, 환경상 2명을 선정해 6월에 열리는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김추자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보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환경상 공모를 통해 환경보전을 몸소 실천하고 공헌한 시민·기관·단체의 공적이 많은 시민에게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응모서류는 대전시 홈페이지(시정소식)에 게재된 서식을 다운로드해 사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