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정자는 책 여는 글에서 '인생의 한 길을 작정하고 지금까지 걸어왔다, 이제 그 길은 끝났지만 그 끝에서 이어지는 또 다른 길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고 수록했다.
1장 이경용은 ‘누구인가’와 2장 ‘살며 생각하며’에서는 그의 능력과 젊은 날의 사랑, 고뇌 그리고 공직자로 살아온 과정을 회상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김명자, 곽결호, 이규용 환경부 전 장관과 오제세 국회의원, 이후삼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장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예정자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면서 혼자보다는 함께, 나보다는 이웃을, 공공성이 우선인 삶을 살고자 한다, 내가 가진 25년 중앙정부 행정전문가로서의 자산을 아낌없이 쏟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응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