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에 따르면,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과 방문 건강관리사업은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협업을 통해 두 사업의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협업 구축에 따라 부서 간 정보를 공유하고, 만성질환자나 물리치료 과다 진료자, 장기 진료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지역사회통합 건강사업을 안내하는 등 합리적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서구 관계자는 "두 사업이 단순히 연계사업이 아니라 부서 간 장벽을 없애고 업무공유를 통한 협업 방식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하고, "협업을 통한 의료복지서비스 향상의 상징적 사례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