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투 운동과 성폭력 사례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성폭력 발생 시 경찰·대학 간 핫라인 구축, 범죄 취약 장소에 대한 CCTV 설치 등 시설 개선에 대해 논의 했다.
또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해 성폭력 예방 교육과 홍보활동·캠페인 등도 함께 펼치기로 했다.
김동철 여성청소년과장은 "성범죄는 피해자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는 범죄인 만큼 지속적으로 대학 간 실무 협의를 통해 성폭력 추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