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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헌혈의 집, 한누리회관 1층에 '새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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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08 16:17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누적인원 10만여명이 다녀간 '헌혈의 집 충남대학교센터'가 더 넓고 쾌적한 장소로 이전했다.

충남대 헌혈의 집은 지난 2일 2018학년도 1학기 개강과 함께 한누리회관 1층으로 이전했다. 충남대 헌혈의 집은 인재개발원(제2학생회관) 건물의 리모델링으로 1학생회관 앞 버스에서 임시로 운영되다가 이번에 한누리회관에 둥지를 틀게 됐다.

지난 2008년 국고지원으로 인재개발원(제2학생회관)에 문을 연지 꼭 10년만의 이전이다.

이번에 1학생회관 근처로 자리를 옮기면서 대학 구성원들의 접근성이 높아졌고 채혈 침대 8베드를 비롯해 휴게 공간과 대기 공간 등을 확충하며 보다 쾌적한 공간이 조성됐다.

충남대 헌혈의 집에는 지난 10년 동안 10만여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하지만 지난 2010년 연간 1만5410명이었던 것이 2016년에는 7791명, 2017년에는 8659명으로 절반 가까이 감소해 구성원들의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혈액기부는 환자에게 새 생명을 불어 넣어주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사회 봉사활동 시간 및 군입대 가산점이 인정된다.

또 2018학년도 1학기 사회봉사교과목(헌혈)에는 600명의 학생들이 신청했다. 헌혈의 집은 새내기를 대상으로 구내식당 식권 추가 증정 이벤트(6월말까지)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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