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는 이날 지역 내 여직원 21명에게 봄꽃으로 이뤄진 화분과 상품권을 전달했다.
또 함께 식사를 하며 애로사항을 듣는 등 소통의 시간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여직원은 "미투(me-too)운동으로 여성 권익 신장이 대두되는 요즘 같은 시기에 내가 몸담고 있는 직장에서 뜻깊은 시간을 갖게 해줘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수희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여성이 종속 변수가 아닌 당당한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터전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늘 관심을 갖고 여성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협동을 기반으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데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