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3시간에 걸쳐 농약 빈병, 폐비닐, 고철, 폐지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 35ton을 수거했으며, 매각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나 지역 발전을 위해 뜻 깊게 쓰일 예정이다.
또한 관내 어려운 이웃 한 가구를 찾아가 습기와 곰팡이로 더러워진 방을 깨끗이 도배해 주는 등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도 펼쳐 의미를 더했다.
이시중 협의회장은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을 통해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함께하는 보은 발전하는 보은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