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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선, ‘2727일의 기록 동감(同感)’ 출판기념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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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11 13:32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6·13 천안갑 국회의원 재선거에 도전장을 던진 더불어민주당 한태선 예비후보가 10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한 예비후보의 저서인 ‘2727일의 기록 동감’은 청와대와 중앙당 직무를 마치고 고향 천안으로 돌아온 뒤 개인 SNS에 남긴 일상의 이야기를 감성과 재치를 옮겨 놨다.

특히 뼈아팠던 좌절의 시간을 딛고 일어선 한 예비후보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봉사와 헌신 등을 엿볼 수 있다.

한태선 예비후보는 “올바른 정책은 사람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고민하고 노력한 과정을 기록했다”며 “도전과 좌절, 더 나은 사회를 위한 투쟁, 지난 일들의 반성, 이웃을 향한 봉사 등 천안 곳곳을 누비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전했다.

이어 “부끄럽지만 일기장 같은 개인 페이스북의 이야기들을 꺼내 책으로 엮었다”며 “부디 이 부족한 책이 여러분과 함께 천안의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출발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한태선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양승조·어기구 국회의원, 구본영 천안시장, 복기왕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윤황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과 지지자와 당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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