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오정동 웨딩캐슬에서 대덕구에 필요한 전략과 정책에 대한 생각을 담은 저서를 소개했다.
그는 "대덕구에는 수많은 보물들이 숨겨져 있다"며 "대전의 발전을 이끌었던 산업단지, 대청호와 계족산 등의 자연자원과 수많은 역사의 숨결이 담긴 보물들을 찾아 대덕구민이 더 행복하고 더 잘살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장종태 서구청장, 허태정, 박영순 전 청와대 선임 행정관, 성광진 대전시 교육감 예비후보, 이승복 동구청장 예비후보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충남 공주출신으로 한남대 학사와 석사를 받았으며 공주영상정보대학(현 한국영상대) 겸임교수, 대한민국 국회 정책비서관, 대전광역시 서구 비서실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