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특기를 계발하고 사회성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발을 통해 30여 동아리에 한 해 동안 활동장소와 100만원 이내의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시·구별 지역 동아리연합회 구성을 토대로 동아리연합회 간 교류의 장이 마련될 계획이어서 예년에 비해 참여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신청대상은 유성구에 있는 학교·청소년시설·단체 소속 동아리 또는 자율 청소년동아리로 22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영호 관장은 "많은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키워가고 있다"며, "이번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동아리와 교류하고 더 많은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