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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지역사회복지 민간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논의

14일 유성문화원 대강당서 유성구행복네트워크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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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11 19:30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유성구 행복네트워크(공동위원장 손영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유성문화원 대강당에서 지역 사회복지 민간네트워크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역사회에서 민간네트워크가 왜 필요하고, 어떤 역할과 중요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보며, 유성구 행복네트워크의 한계점과 향후 민간네트워크가 질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방법을 중점 논의한다.

권선필 목원대학교 교수가 유성구 행복네트워크의 사례를 중심으로 발제, 김윤희 대전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손영혜 행복네트워크 공동위원장, 권신영 대덕대 교수, 황인정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장, 최남희 행복네트워크여성분과 분과장, 박은정 행복네트워크 총무가 토론자로 나선다.

손영혜 공동위원장은 "그동안 행복네트워크는 지역사회복지의 문제를 파악하고 나름대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사회연계망을 구축해오는데 노력해 왔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네트워크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건강한 행복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행복네트워크는 복지, 보건, 평생교육, 문화 등 유성구민이 필요로 하는 각종 사회 통합과 연계를 통해 좀 더 체계적인 수요자중심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노력하는 등 유성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5년 8월부터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유성구행복네트워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자원봉사센터, 유성구복지만두레의 협력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그 동안 일본지진돕기행사, 네팔 지진피해 돕기, 유성구김치나눔행사, 소외계층의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를 위한 이유 있는 아침식사 등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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