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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11 16:33
- 기자명 By. 김혁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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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에 따르면 KPGA 빌딩에서 박기원 골프존 대표와 양휘부 KPGA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KPGA 코리안투어 활성화를 위한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지난 9일에 체결했다.
이에 따라 KPGA 코리안투어 '덕춘상(최저타수상)'은 향후 2년간 '골프존 덕춘상'으로 시상한다.
골프존 덕춘상은 한 시즌 총 라운드의 40% 이상을 소화한 선수 중 가장 적은 평균 타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진다.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퍼 연덕춘(1916~2004년)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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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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