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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효문화진흥원 "역사 속 전해오는 문중의 효 이야기 찾습니다"

전국 유·무형의 효문화 자산 집대성… 연말에 책 출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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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11 19:1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대전효문화진흥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효문화진흥원(원장 장시성)이 전국 각지에 산재 또는 방치돼 있는 유·무형의 효문화 자산을 집대성하기 위한 첫 걸음을 뗐다.

진흥원은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이달 9일부터 5월까지 역사 속에 전해오는 문중별 효자, 효부, 효손 등의 이야기를 수집, 연말까지 이를 정리해 책자로 발간할 예정이다.

올해는 1차로 진흥원이 있는 대전지역의 효문화 자료를 수집하기로 했다.

수집 자료는 왕조실록, 승정원일기, 군읍지, 향교지, 개인 문집, 그리고 각 문중 족보 등에 나타난 선조들의 효행 사례이다.

진흥원은 자료가 수집되면 전문가 심의를 거쳐 선정된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연말 대전지역 효문화의 특징과 내용을 담은 자료집을 편찬할 계획이다.

접수는 이메일(hyocpi@k-hyo.kr) 또는 팩스(042-580-90969)나, 우편접수(대전 중구 뿌리공원로 45, 기획연구부)로 하면 된다. 문의전화는 042-580-9052이다.

한편 진흥원은 우리나라 효문화 자산 집대성을 통해 대전이 효문화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하는 한편 우리나라 효문화를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로 등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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