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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시정 홍보메신저 SNS 시민기자 모집

콘텐츠 발굴 보상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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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12 14:23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지난해 sns시민기자 위촉식 장면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가 개성있는 콘텐츠를 활용해 시정 소식을 발 빠르게 알릴 'SNS 시민기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블로그나 SNS 계정 등을 운영하며 사진과 동영상 촬영 등에 능통한 사람으로 전국 만 19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제천시 홈페이지, 공식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채널에서 지원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lky83325@korea.kr)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시민기자는 2년 동안 활동하게되며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와 각종 문화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1년 동안 활동한 실적을 토대로 연말 우수기자를 선정해 표창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SNS 시민기자단의 활약으로 시 대표블로그 활성화와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국제음악영화제 등 대규모 행사 성공 개최에 기여했다"며 "올해는 모집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콘텐츠 발굴에 대한 보상도 강화해 SNS를 통한 시정홍보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NS 시민기자단은 시의 각종 소식을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고 관내 숨은 명소와 시민들의 이야기를 게재해 제천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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