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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방자치 일자리정책 ‘최우수’ 국무총리표창 수상

일자리를 위한 일자리가 아닌, 지속가능한 논산형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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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12 13:17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는 1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서 논산형 일자리창출 정책으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인구감소와 열악한 산업기반시설 등에도 불구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전략적인 기업유치에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을 높이 인정받아 일자리정책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역특화사업인 동고동락(同苦同樂) 운영에 따른 한글대학 문해강사, 프로그램 관리사, 건강관리 운영자, 시간선택제 유연근무제는 여성친화도시인 시의 지역특성에 적합한 여성일자리 창출정책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에 큰 역할을 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강경 근대역사문화거리, 선샤인랜드,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등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일자리창출 및 청년 취업 JOB드림스케치 등 청년맞춤일자리정책, 지역 농산물의 소규모 영세농가 판로 확보를 위한 6차 가공 산업과 연계한 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도농복합도시 환경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로 종합적인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일자리지원센터 운영과 지역실정에 맞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발굴·운영, 지역맞춤형 인재양성, 일자리 지원체계 인프라 구축 등 기업의 원활한 인력확보와 실업률 저하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앞으로도 창업 생태계조성, 청년·신중년·여성 등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황명선 시장은 “일자리가 가장 중요한 민생이자 효과적인 양극화 해소방안”이라며, “논산만이 보유하고 있는 내생적인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확보함으로써 일자리를 위한 일자리가 아닌 실질적인 일자리, 지속가능한 논산형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자리를 찾는 시민에게 일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다양한 형태의 노동력을 제공하는 좋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박람회에서 ‘사람 중심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대표하는 △마을 공동체 동고동락(同苦同樂) 사업 △탑정호 힐링공간 △선샤인랜드, 영외면회제 등 국방 클러스터 △논산의 축제(논산딸기축제, 강경젓갈축제) 및 문화관광 △일자리 창출전략, 기업하기 좋은 도시 등 논산의 우수한 행정사례를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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