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명노희 후보, "단일후보로 합의 추대된 것 엄중히 수락"

12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서 기자회견 갖고···단일 후보 수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3.12 16:58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 12일 명노희 충남후보가 충남교육감 보수 단일화 후보로 나서겠다고 선언하고 있다. (사진=지정임 기자)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보수우파를 자칭한 좋은교육감추대국민운동본부는 12일 명노희 충남교육감후보로 보수교육감 후보를 단일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서경석 목사는 "보수우파가 교육감 자리를 한석도 차지할 수 없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며 보수 후보 단일화의 의미를 전했다.

명노희 후보는 2014년 충남교육감 선거에서 20.3%를 얻으며 낙선한 바 있다.

서 목사는 "16개 교육감 출마 지역 중에서 7개 지역이 후보가 단일화됐다"며 "충남뿐 아니라 대전, 경기도, 인천, 광주, 제주도 후보가 단일화됐고, 세종시도 단일화 추세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명노희 후보는 "교육에 대한 좌편향이 깊은 우려가 된다. 동성애와 동성혼의 반대를 분명히 선언한다"며 "좋은 교육감 단일후보로 합의 추대된 것을 엄중히 수락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의 중심 교육도시 충남을 책임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현 교육감이 추진해 온 학생인권조례 속의 성 정체성 혼란, 종교해체, 가정해체, 기업해체 등의 실체를 밝혀 이를 확실히 막아 내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