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가정폭력, 자살시도, 이혼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위기가족에 대해 신속한 개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 할 계획이다.
또 서구 관저권역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중 한부모, 조손, 다문화, 북한이탈 가족 등을 대상으로 가족 기능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구축에 필요한 자원개발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류호관 관저2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인적 안전망 강화 및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 행정 추진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