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에는 전교생과 교직원이 모두 나와 학생들이 등하교시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 앞에서 피켓을 흔들며 ‘교통안전’을 외치며 진행됐다.
쌩쌩 지나던 차들이 ‘천천히!’ 피켓을 확인하고 속도를 줄이며 서행하는 모습을 보며 학생들은 더욱 소리 높였다.
최윤희 교장은 “위례초는 한적한 농촌지역에 있는 작은 학교지만 학교 앞을 지나는 도로는 한 차선이고 좁은 관계로 교통량이 의외로 많아 위험하다”며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