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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이목구비 수술 혜택 탑재 '무배당 MG 웃는얼굴 치아공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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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12 18:00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윤주원 기자 = 새마을금고가 12일 이목구비 수술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무배당 MG 웃는얼굴 치아공제(갱신형)'를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치아 보장 외에 이목구비(耳目口鼻) 관련 보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각막 이식, 안과 질환, 이비인후과 질환, 외모 특정 상해 등 수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치아 보장은 충치 또는 잇몸 질환을 원인으로 충전·크라운·보철 치료(임플란트·브릿지·틀니 치료) 등으로 이뤄졌다.

충전 치료의 경우 재료에 따라 보장금액이 달라진다.

아말감·글래스아이오노머로 충전 시 2만원, 그 이외의 재료로 충전 시 7만원, 크라운 치료 시 20만원을 보장받는다. 또 이 상품은 임플란트와 틀니 치료 시는 50만원, 브릿지치료 시 40만원을 보장한다.

특약에 가입할 경우 임플란트와 틀니 치료는 최대 150만원, 브릿지 치료는 최대 8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충전 치료의 경우 연간 횟수의 제한이 없다. 틀니 치료는 연간 보철물 1회, 그 외는 연간 영구치 3개 한도다.

상품은 6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10년 만기 갱신형으로 최대 7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기존 상품보다 충전·크라운·영구치발거 치료의 면책 기간을 180일에서 90일로 줄였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치료비가 많이 드는 치과 치료를 보장할 뿐만 아니라 얼굴 전반에 걸쳐 수술을 보장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적극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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