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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지방 유망 분양단지…대전 e편한세상 법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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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12 18:28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예비 청약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지방 유망 분양단지 BEST 5에 대전 e편한세상 법동1구역이 선정됐다.

전국 3월 아파트 분양물량(임대제외)은 4만4134가구로 이중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만 1만6736가구에 달한다.

최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회원 1284명을 대상으로 2018년 3월 지방 유망 분양단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전 e편한세상 법동1구역이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 결과 익산 부송 꿈에그린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대전 e편한세상 법동1구역, 3위는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가 꼽혔다.

응답률 52%로 2위를 차지한 e편한세상 법동1구역은 삼호가 대전 대덕구 법동1구역에서 추진하는 재건축 사업이다. 전용면적 59~84㎡에 총 1503가구 중 일반분양이 420가구이다.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가까워 서울·수도권을 비롯해 인근도시로 진출입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대전지방 국세청, 대전동부 소방서, 법동 우체국 등 행정시설이 가깝고, 인근에 중원초·양지초, 중리초중·법동초중이 위치 학군이 탁월하다는 평가로 유망 분양단지로 선정됐다.

1위(56%)를 차지한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전북 익산시 부송동 1102에 짓는 익산 최고인 38층 주상복합아파트로 단지 내 쇼핑·문화·여가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밖에 4위(45%)는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원주혁신도시 C4블록에 짓는 원주혁신도시 제일풍경채가, 5위(37%)는 광주 동구 계림동 계림2구역을 재개발하는 광주계림2구역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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