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안희정 성폭행 피해자 최소 1명 더 있다 '주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3.13 14:37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 안희정 전 충남지사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최소 1명 더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 정무비서인 김지은씨와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여직원 A씨 외에 추가 피해자가 더 있다는 것은 최소 3명의 피해자가 있다는 것으로 풀이돼 파장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배복주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상임대표는 1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김지은씨와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직원 외에 추가 피해자가 더있냐는 질문에 "김지은씨가 말했듯이 추가피해자가 더있다"며 "최소 1명이 더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밝혔다.

이어 배 대표는 “모두가 동의되지 않은 성관계이고, 우월적 지위, 권력을 이용한 성관계”라며 “김지은씨는 사실 모두 진술했고, 이에 부합하는 참고인들, 증거들로 충분히 입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은씨가 혼인한 적이 있고 이혼한 경험이 있다, 아버지가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이라는 등의 찌라시는 허위정보라고 말했다"고 전한 뒤 "이같은 허위 정보 찌라시들은 수사요청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