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달 사업 신청접수를 마치고 읍면 자체조사 결과에 따라 재난취약 250가구를 선정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서부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기와 소방 설비 안전점검을 함께 진행한다.
이에 따라 조명가구, 단독경보기, 누전차단기 등을 점검해 교체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교체를 진행하고 단독 경보형 감지기,휴대용 비상조명등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선정된 250가구 외에도 재난취약가구조거에 해당되고 안전점검 정비를 원하는 군민은 오는 7월 31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로 요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