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열 부위원장의 특위 활동결과 보고로 시작된 이날 회의에서는 활동결과 보고서를 원안으로 채택했다.
특위는 지난해 9월 구성돼 6개월 동안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그간 자체회의(4회), 홍보활동(7회)과 더불어 행정수도 개헌을 염원하는 세종시민 결의대회 등 시 집행부 및 시민단체와 공조활동(8회), 시 집행부·시민단체 연석회의(3회), 세종시 행정수도 개헌헌법 명문화 촉구 결의안 채택 등 총 27회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위는 활동결과보고서를 이번 제48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보고, 활동을 종료하게 된다.
특위를 이끌어온 정준이 위원장은“특위의 공식적인 활동은 마무리하지만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행정수도 세종, 개헌으로 완성’이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