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의원은 "8년간의 시정 경험과 풍부한 인·사회적 네트워크를 동원해 '떠나고 싶은 대덕'이 아닌 '이사 오고 싶은 대덕'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등록 뒤 첫 일정으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로뎀을 찾아 식사 보조활동 등 봉사활동에 나섰다. 더불어 관계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중증장애인 지원 확대 방안 등 의견을 들었다.
박 전 의원은 비례대표로 제6대 대전시의원을 지냈고 7대에서 지역구에 당선, 재선에 성공했다. 지난 12일 대덕구청장 출마를 위해 시의원직을 사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