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학교 내 폭력과 각종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교내 사각지대와 취약지역 등에 설치·운영한 CCTV 가운데 내용연수가 지난 저화소 CCTV 923대를 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소 CCTV로 교체할 예정이다.
교체비로 모두 7억3800여만원을 지원하며, 대전 지역 전체 학교의 CCTV 고화소 평균비율은 지난해 71.5%에서 85%로 개선 될 것으로 보인다.
조영수 안전총괄과장은 "저화소 CCTV 교체가 완료되면 선명한 화질의 CCTV를 운용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한 학교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