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생일축하 행사는 전교생이 다같이 모여 축하 노래를 부르고 떡케이크를 나눠먹는 등 생일을 맞은 형제자매들을 축하했다.
꿈가람단은 앞으로도 매달 생일을 맞은 형제자매들을 축하해주는 행사를 통해 우정을 돈독히 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생일을 맞은 3학년 최원영 학생은 “우리 조 형제자매들이 생일을 축하해주니 올해 생일은 더욱 특별하고 기뻐요. 앞으로도 서로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석 교장은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가남 꿈동이들이 무학년 형제자매들의 소중함을 느끼고 매사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 건강하고 예쁜 아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