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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도서관, 상반기 학부모 프로그램 개강

‘엄마표 독서지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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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13 18:03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 태안도서관(관장 정선경)은 13일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책으로 소통하는 엄마표 독서지도” 강좌를 개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과서 작품을 중심으로 대상과 연령에 맞는 독서지도와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아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책을 통한 독서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 개설됐다.

특히, 이번 강좌는 학부모들이 집에서도 쉽고 재미있게 실제 아이 독서교육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하여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수업으로 수강생들의 기대도 크고, 수업 후에도 강사에게 여러 가지 조언을 구하는 등 열의도 높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러 독서문화프로그램과 평생학습 강좌가 많지만 내 아이의 독서교육을 위한 맞춤형 강좌는 흔치 않다. 이번 강좌를 통해 아이의 평생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즐겁고 재미있게 독서할 수 있는 아이로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학부모님들의 많은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태안도서관 전화 (☎674-1369, 675-733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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