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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 강호권 씨, 군의원 출마 선언

"뚝심 있고 소신 있게 행동하는 보은의 아들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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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14 14:12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읍에서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강호권(56) 씨가 6·13 지방선거 보은읍(가)선거구 군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14일 오전 보은군청 기자실을 찾은 강 씨는 "그동안 배운 지식과 경험을 통해 보은군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참 일꾼이 되고자한다"며 "군민을 위한 대변자로 군민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보은군의회 의원으로서 새로운 역할을 정립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동국대 법정대을 졸업한 그는 "법을 공부한 경험을 살려 보은군에 맞는 조례를 제정, 보은군민들이 가려울 때 긁어주는 효자손 역할을 하는 그런 지방정치인이 되고자 한다"며 "뚝심 있고 소신 있게 행동하는 보은의 아들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강씨는 지난 6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강 예비후보는 삼산초(61회), 보은중(26회), 대전충남고(19회), 동국대 법정대 사회개발학과를 졸업했으며, 의림종합 법률사무소 사무장,, 임헌정, 김정호 법률사무소 사무장 등을 거쳐 올해 초 보은읍에 한덕공인중개사사무실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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