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보은군청 기자실을 찾은 강 씨는 "그동안 배운 지식과 경험을 통해 보은군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참 일꾼이 되고자한다"며 "군민을 위한 대변자로 군민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보은군의회 의원으로서 새로운 역할을 정립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동국대 법정대을 졸업한 그는 "법을 공부한 경험을 살려 보은군에 맞는 조례를 제정, 보은군민들이 가려울 때 긁어주는 효자손 역할을 하는 그런 지방정치인이 되고자 한다"며 "뚝심 있고 소신 있게 행동하는 보은의 아들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강씨는 지난 6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강 예비후보는 삼산초(61회), 보은중(26회), 대전충남고(19회), 동국대 법정대 사회개발학과를 졸업했으며, 의림종합 법률사무소 사무장,, 임헌정, 김정호 법률사무소 사무장 등을 거쳐 올해 초 보은읍에 한덕공인중개사사무실을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