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몸펴기 운동은 실 생활에서 자주 쓰지 않는 근육과 잘못된 습관으로 비뚤어진 몸을 바로 잡아 주게돼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보건소는 지난해 몸펴기 운동교실의 높은 호응도를 확인하고 올해 운동교실은 기본반과 응용반 등 2개 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운동교실은 사전에 신청을 받아 각 반별 25명 씩 총 50명이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각각 28회 운영하고 있다"며 한의약적 건강증진 기법에 기초한 몸펴기 운동교실을 통해 건강은 물론 몸의 면역력을 증진시키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