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추모공원에 따르면 한식기간 중 일시적으로 개장유골 화장수요가 집중됨에 따라 이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평상시에 1일 5회 운영하던 화장시설을 3회를 연장한 총 8회를 운영한다.
이에 하루 최대 35회까지 운영해 온 화장시설은 21회 증가한 총 56회까지 수용하게 될 전망이다.
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는 봉안시설은 참배(성묘)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개장유골 화장예약은 화장 당일로부터 15일 전 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www.ehaneul.go.kr)에서 할 수 있다.
시설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천안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불편을 해소하고 편익 증진에 앞장서는 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