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면, 의용소방대, 산불감시원, 산림과,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고룡산과 영인산 주변 10여 개 마을에서 이뤄졌다.
공동소각 시 산불진화 차량, 영인 의용소방차 등을 배치해 마을과 산림에 피해가 없도록 조치했다.
이정희 영인면장은 “봄철 산불의 주요원인인 논·밭두렁 태우기를 사전에 실시해 아름다운 영인의 산림자원을 보호하고자 했다”며 “앞으로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5월 15까지 순찰을 더욱 강화해 산불 없는 영인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