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금산군 안전총괄과, 주민복지지원실, 지역경제과, 건설과, 도시건축과 주관으로 유해환경정화, 식품안전, 교통안전, 불법광고물 정비 등 4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중점 점검내용으로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 단속 및 교통법규 위반, 통학차량 안전수칙 준수여부, 청소년보호위반 및 불법영업시설, 식중독 예방을 위한 불량식품 점검, 학교 주변지역 유해시설 단속, 불법 광고물 정비 등이다.

특히, 13일에는 금산초 인근 주변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유해환경감시단, 한국옥외광고협회 금산군지회 등 민간단체와 군청 관련부서에서 개학기 학교주변 안전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 학교 주변 상가 및 주민들의 협조와 참여를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및 학생들이 교통 및 유해 식품·환경으로 인해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사회 전체가 노력해야 한다”며 “특히 운전자들의 안전속도 준수 등 안전법규 지키기에 앞장 서줄 것”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