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 천안역 지하상가 상인교육장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원도심 활성화의지표명을 이해 천안역 지하상가에서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는 이규희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민주주의 제대로 해라!, 공정한 나라를 만들어라!, 이제는 문화선진국까지 가자!” 이 세 가지가 이 나라의 진정한 주인인 주권자의 명령, 국민의 명령임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천안시 발전비전으로 ▲원도심 초·중·고 지원 특별법 제정으로 “이사오고 싶은 원도심” 조성 및 ▲독립기념관 인근에 국립자연사박물관과 국립야생화수목원 유치 등으로 체험교육의 메카화 ▲동부지역에 제2의 에버랜드 유치 ▲수도권 전철의 병천까지 연장 ▲낙후된 동부 6개면의 농촌과 전통 시장 및 골목상권을 살려 국토의 균형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이공휘, 김종문, 오인철 충남도의원과 인치견, 김각현, 김영수, 엄소영, 김은나, 이종담, 김선태, 황천순, 정병인 시의원 및 김준수 남산 상인회회장, 조규림 신부 문화거리 상인회 회장, 공현오 지하상가 상인회 회장을 비롯하여 100여명의 지지자들이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