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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찾아가는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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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14 14:22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가 이달부터 사직초등학교 등 88개 기관 2만2000여명에게 올 상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매년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 교통사고 발생 건수도 증가해 아동 및 청소년 자전거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 녹색어머니회 명예교사와 자전거 교육 전문강사가 나서 어린이·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자전거 기초상식과 안전한 자전거타기 요령 등을 PPT 자료 및 동영상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알려줄 계획이다.

청주시는 지난해와 비교해 자전거 교육 강사수당 예산을 1.5배로 편성해 총 150회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도로교통공단 및 각 학교, 유치원과 일정 협의를 마쳐 원활한 교육추진을 앞두고 있다.

2018년 상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은 오는 8월말까지 진행되며 8월 중 교통안전교육의 수요조사를 받아 미실시 기관을 우선 배정해 하반기 교육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원식 도로안전관리팀장은 “어려서부터 안전한 자전거타기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학생들을 중심으로 안전한 자전거타기 문화를 확산해 안전하고 자전거타기 좋은 청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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