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람대상은 개별주택 1만8128호와 공동주택 6만940호 등 총 7만9068호로,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으면 제출하면 된다.
주택가격열람은 구청 세무과 또는 동 주민센터 방문과 홈페이지 대전시 세정도우미(http://www.daejeon.go.kr/tax/index.do),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동주택가격은 의견제출 등을 반영해 위원회의 심의 후 4월 30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며, 개별주택가격 공시업무와 관련된 사항은 중구 세무과(042-606-6336, 6337)로, 공동주택가격 관련 사항은 주택가격 콜센터(1644-2828)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방세와 국세의 과세기준과 여러 공적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올바른 확인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열람과 의견제출로 주택가격의 적정성과 신뢰도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3월초까지 개별주택을 대상으로 도로접면, 형상 등 토지특성과 건물구조, 용도 등 건물특성에 대한 현지조사와 한국감정원의 산정가격 검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