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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14 19:22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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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무 심기는 ‘경제성’, ‘공익성’ 이 높은 수종으로 중부지역의 특성, 기후 등 자연조건을 고려하여 3월 13일 청양군을 시작으로 4월 말까지 심을 예정이며, 지난해 돌풍피해를 입은 대전 보문산 공원 내 피해지 복구를 위한 큰나무(산벚, 청단풍, 산수유 등)공익조림, 마을주민이 참여하는 특용자원(고로쇠나무)조림, 양봉농가 및 양봉산업 지원을 위한 밀원수(아까시나무) 조림도 함께 실시한다.
권영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것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국민의 삶에 휴식 공간 제공 등 공익적 가치를 미래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며“숲으로 국민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녹색산림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지방산림청에서는 오는 제73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고 온 국민이 나무심기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무심기행사,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민들이 자연과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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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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