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싸이클이란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헌옷, 가방, 현수막 등)을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을 가미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공단은 지난 1월부터 국민체육센터와 호암2체육관내에 시민들이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폐자원으로 만든 다양하고 예쁜 창작물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업싸이클 창작교실’은 충주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자원재활용에 대한 물자절약으로 의식을 개선하고 환경을 보호함은 물론 공단과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교실로 기대된다.
이에 채홍국 이사장은 “시민을 위한 창작활동 공간조성은 공단이 추구하는 행복플러스 실현을 위한 디딤돌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업싸이클 창작교실은 매주 화·목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시설관리공단 국민체육센터 043)870-783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