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인의 서재는 자신이 읽은 책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추천하는 코너로 초등학생·중고등학생·일반인으로 각각 탭을 나눠 독후감을 쓰도록 되어 있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및 부여 거주자나 부여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또한 분기별로 완성도가 높은 독후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부여도서관 김영심 관장은 “독서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국민 1인 독서량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자신이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서로 공유하며 학생들은 독서를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고, 부여인 모두의 행복한 책읽기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