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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어촌도로 기본계획 재정비

2025년 목표 기존 노선 변경·폐지 등 변경 용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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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15 14:02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가 오는 2020년 6월까지 사업비 4억3000만원을 들여 농어촌도로 기본계획 변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

이는 읍·면 농어촌지역 주민의 교통 편익 제공과 생산·유통활동 등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13개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2015년 농어촌도로 304개 노선, 총연장 563.85km에 대해 2020년을 목표로 농어촌도로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하지만 해마다 각종 개발사업 추진으로 농촌 지역의 교통여건이 변화하고 있어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는 농어촌도로 기본계획의 재정비가 요구됐다.

이에 시는 2025년을 목표로 기존 노선의 변경, 폐지, 신규 노선 지정 등 농어촌도로 정비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농어촌도로 기본계획 변경 용역을 추진한다.

농어촌도로 기본계획 재정비는 용역 추진 시 검토된 도로 노선에 대해 주민의견 수렴과 사전재해영향성검토,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행정절차 이행을 거쳐 최종 결정된 농어촌도로 노선을 고시한 후 연차별로 농어촌 도로의 정비가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농어촌도로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장기적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기본계획이 수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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