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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이사동 유교민속마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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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15 19:35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 이사동 유교민속마을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충청유교문화권 개발사업과 연계해 이사동을 전통 유교민속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각 부서별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16일 오전 10시 실무회의를 개최한다.

이사동은 500여 년 동안 은진 송씨 분묘가 1000여기 들어서 있고, 재실 14개소에서는 현재까지 전통 제례 관련 무형유산까지도 간직하고 있는 유교전통마을이다.

시는 총사업비 199억 원을 투입해 한옥 건축 개선사업, 전통의례관 건립, 유교문화스테이시설 등의 유교민속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프로젝트팀은 예산, 도시계획, 교통, 건축, 공원분야 등 각 분야의 실무급 20여명으로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젝트팀은 실무회의에서 도시계획 관련 법령 및 행정절차 검토, 마을 기반시설 마련, 자연환경 보전, 관광자원화, 마을공동체 복원 등의 추진 방법 및 예상 문제점 등에 머리를 맞대고 함께 논의한다.

아울러, 공정하고 균형 잡힌 사업 추진을 위해 문화재, 건축, 도시계획 분야의 전문가 참석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재관 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 이사동 유교민속마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 분야별 담당자들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 500여 년 동안의 역사와 민속이 살아있는, 다시 찾고 싶은 대전의 명소로서 대전만의 차별화된 마을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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