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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온천1동, '행복드림 우체통' 설치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어려운 이웃 사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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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15 17:39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지난 14일 온천1동주민센터에서 맞춤형복지담당자가 행복드림 우체통을 확인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유성구 온천1동(동장 이기창)은 지난 14일 주민센터 입구에 ‘행복드림 우체통’을 설치하고 어려운 이웃의 사연 접수 받기 시작했다.

행복드림 우체통은 맞춤형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복지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설치됐다.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 스스로, 또는 이웃이 사연을 적어 행복드림 우체통에 넣으면 맞춤형 복지팀이 방문과 상담하고 복지 서비스를 연계한다.

이기창 동장은 "공적지원 기준 미달, 복지정보의 부재, 주변 시선에 대한 두려움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이 많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복지로 온정이 넘치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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