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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행락철 시민안전대책 마련

대전시, 8개분야 13개 중점과제 선정·사고예방 대책에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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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15 14:23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시가 봄 행락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민안전대책을 마련한다.

시는 그동안 매년 발생했던 행락철 사고실태를 분석해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는 8개 분야를 선정하고, 현장행정 중심의 안전점검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시가 수립한 8개 분야는 ▲전세버스 교통사고 예방 ▲유원시설 및 야영장 안전사고 ▲산불 방지 ▲산악 사고 ▲유선사업장 및 수상체험장 사고 ▲지역축제장 ▲문화공연장 ▲황사 피해 예방 등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15일부터 5월 31일까지를 집중 대책기간으로 정해 유원시설·야영장, 유선사업장·수상체험장, 지역축제장 등에 대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해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를 철저히 차단하고 보완, 개선할 계획이다.

임진찬 대전시 안전정책과장은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나들이 차량과 등산객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역실정을 잘 아는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생활 주변에 위험요인을 발견했을 경우 즉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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