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전 부시장은 15일 오전 10시 청양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5년동안 10개읍면 183개마을을 찾아 다니며 주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우리청양이 이대로 가다보면 소멸될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가 있어 군민들이 매우 불안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청양은 아름다운 칠갑산과 지천이 있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 하면 후대 자손들이 잘 살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 38년 공직생활의 경험을 살려 청양군을 다시 일으킨다는 각오로 청양군수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구증가 대책은 명약이 없고 복합적으로 경제가 살아나면 자연히 인구가 증가 된다며 역점추진 사업으로 안면도국제꽄박람회를 총괄기획했던 경험을 살려 칠갑산세계 꽃박람회를 개최하면 관광객 100만명~150만명이 참여할것으로 예상되어 경제효과는 3000억~4000천억을 올릴수 있으며 인구가 대폭 증가해 성장동력의 발판으로 만들것이라고 확신 했다.
또한 청양보건의료원을 명실상부한 생명을 살리는 병원으로 만들기 위해 정형외과와 내과 전문의등을 영입하여 환자들 경유하는 곳이 아니라 진료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게 운영하고 청양전통시장이 안전하고 상권이 활성화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함께 칠갑산을 리모델링하여 후대 자손들이 먹고 살수 있도록 테마가 있는 숲을 조성하여 연중 관광객이 찾아올수 있도록 조성하고 지천을 관광자원화로 리프팅, 번지점프, 빙벽을 탈수 있는 공간도 개발하고 독거노인 콜센타를 운영하면서 저출산 극복에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