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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15 13:53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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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 2월까지 ‘미소가득’ 식당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층 불고기 지원 사업을 추진해 거동불편 등으로 장보기가 어려운 가정에서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올해 식당 이전으로 인해 후원이 중단될 위기에 놓이자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천안시 복지재단에 기획사업을 신청해 불고기 지원 사업이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4년 동안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모여 불고기 배달봉사를 하고 있으며, 5~8명의 봉사자들이 모여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불고기를 전달한다.
정학규 단장은 “영양보충이 쉽지 않은 장애인과 독거노인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응구 동장은 “4년 넘게 묵묵히 봉사활동을 이어준 손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고 섬기는데 더욱 힘쓰는 부성1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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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권 기자
imtens@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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