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는 15일 관내 노인 200여명을 초청해 메가박스 충주점에서 지난 1월 개봉한 ‘그것만이 내 세상’을 관람했다.
협의체의 노인 문화나눔사업은 올해 4년째다. 이 사업은 문화생활에서 소외된 노인들이 영화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
지현새마을금고(이사장 안재철)는 이번 영화관람 비용 전액과 간식비를 후원했다.
지현새마을금고는 노인 영화관람을 비롯해 좀도리 지원사업, 경로당 유류비 지원, 경로잔치, 저소득자녀 장학금 지원, 신생아 육아용품 지원 및 출생기념 통장 발급 등 다양한 지역 희망공헌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협의체 김형기 위원장은 “안재철 이사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다른 세대와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