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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소년수련마을, 자연권 최고의 수련시설로 재도약

16일 개원 22주년 기념식 및 대강당 준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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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16 15:01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대전청소년수련마을 대강당.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청소년수련마을(원장 이병수)이 16일 대강당에서 수련마을 개원 22주년 기념식 및 대강당 준공식을 가졌다.

22년의 역사를 가진 대전청소년수련마을은 여성가족부의 전국수련시설 종합평가 결과 2017~2018년 최우수 청소년수련시설로써 인공암벽, 서바이벌게임, 스카이점프 등 모험활동시설과 국가기관에서 인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대전시립기관으로 안전한 상수도 및 위생수를 사용하고 있고 조례에 의한 사용료 책정으로 공공시설 이용료가 민간의 타 시설에 비해 매우 저렴해 매년 연인원 3만여 명 이상이 수련활동을 받고 있다.

특히, 대전시교육청 및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과 청소년 건전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청소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청소년지도사와 안전강사 등 국가 전문자격을 갖춘 수련교사들이 모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해피워치 수련활동 1, 2 등 11개의 국가인증 프로그램 이외에 간부수련활동과 지역교육청과의 협력으로 2018 감성 UP 힐링캠프’와 알콩달콩가족캠프 등을 운영한다.

또,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대전의 대표적인 청소년수련시설로 인근에는 효문화진흥원, 아쿠아리움, 뿌리공원, 오 월드 등의 다양한 관광 관련 시설들이 연계되어 있어 타 지역에서 많은 이용자들을 흡수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어 대전관광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청소년수련마을은 이번에 5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을 준공했다.

40억원을 들여 내부에 최신식 실내인공암벽을 설치했고, 9억여 원의 예산으로 5개 강의실 추가 증축 및 노후시설을 리모델링함으로써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과 수련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병수 대전청소년수련마을 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수련마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낭만을 키우고 호연지기를 길러 국가에 기여하며 사회와 이웃을 배려하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커 나가도록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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