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이필용 군수와 정선구 평생학습과장, 채수찬 도서관팀장과 김호욱 장애인복지관장, 김명선 여가지원팀장, 신기은 담당자 등 업무와 관련된 7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사업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18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충북에서 유일하게 음성군이 선정되어 국비로 외부 강사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에게 다양한 독서의 기회를 부여하고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적 기회를 지원하는 등 누구에게나 평등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필용 군수는 “평생학습도시 음성군에서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더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군민이 책과 가까워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