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 관람이다.
휴가 장병이 독립기념관을 관람하면 휴가를 하루 더 받을 수 있는 '독립기념관 관람 위로 휴가 부여'가 그 것.
이 제도는 지난해 4월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과 대한민국 국방부가 나라사랑 정신함양을 위한 협약체결에 따른다.
국방부는 16일 "나라사랑정신 고취를 위한 '독립기념관 관람시 위로 휴가 부여제도' 시행 후 독립기념관방문 장병이 1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군 장병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 제도는 최소 2시간 이상 관람을 해야 확인 도장을 받을 수 있다.
휴가 장병들은 특히 오전 11시, 오후 1시에 진행되는 전문 해설가 관람을 이용하면 알찬 내용으로 관람하게 된다.
장병들이 휴가부여제도 이용 시 확인해야 할 사항은 독립기념관의 휴관일인 월요일은 피해야 한다.
독립기념관방문 장병들은 휴가증을 필히 지참해 종합안내센터에 준비된 PC에서 방문등록을 마무리하고 관람하면 된다,
독립기념관은 국방부와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전 군 간부 및 병사 모두가 올바른 역사관과 나라사랑 하는 마음정립을 위한 최적의 명소로 평가받는다.
'정훈장교 전문성 강화교육'을 비롯해 '학술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는 한편 각종 교육사업 확대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