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을 위한 통합적이고 효과적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체는 관내경찰서, 소방서, 사회복지관, 교육지원청 등 민ㆍ관 기관의 실무자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자살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개입을 위한 협의체의 이번 1차 회의는 ‘자살사고자에 대한 기관별 공동개입 사례발표’에 이어 자살고위험군 의뢰체계 구축을 위한 신규자원을 공유 및 논의했다.
특히 사례발표는 아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오은경),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전진희),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김지연)이 위기상황에 공동으로 개입해자살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한 현장 사례가 소개됐다.
한편, 최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아산시 사망률은 2014년 33.3명, 2015년 27.9명, 2016년 26.1명으로 감소추세를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