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보건설 서명원 현장 소장의 경과보고, 축문 낭독, 안전구호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정우 메인 대표이사, 피영길 성보건설 산업 대표이사, 한종화 이사, 구상익 메인 전무이사, 배장환 이사, 조호순 감독관, 오석준 일경건축사무소 대표, 임면철 세종중앙농협 첫마을 지점장을 비롯한 협력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 메인타워는 대지 약 520평에 연면적 3336평 규모로 지하 3층 지상 6층으로 건립된다. 2019년 6월 완공할 계획이다.
이곳은 1층을 제외한 전 층이 병원이 입주 할 예정이다. 1층에는 커피숍, 유아용품점, 편의점, 베어커리, 약국 등이 2층에는 내과, 소아청소년과, 검진센터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특히 3층부터 6층까지는 산부인과가 입주할 예정으로 여성전문병원이라 할 수 있다. 수술실·분만실·신생아실·난임 연구실·병동·산후조리원 등을 갖춘 병원이 입주할 예정이다.
세종국책연구단지에 위치한 이곳은 조세연구원과 법제연구원 후문에 자리하고 있다. 세종시의 행정타운이라 할 수 있는 법원과 검찰청도 인근에 위치하는 등 대단위 아파트까지 자리 잡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BRT도로가 접한 코너에 위치해 도보로도 약2분대면 병원을 이용 할 수 있어 지리적 위치뿐 아니라 배후여건도 좋은 편이다.
주)메인 이정우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세종 메인타워는 인근에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밀집되어 있는 등 지리적인 위치 등 중심상권의 요건을 두루 잘 갖추고 있다”며 “건립에 최선을 다해 지역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피영길 성보건설 대표이사는 “건설은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 모든 현장관계자들이 힘을 합쳐 우수한 품질시공으로 메인타워 빌딩이 완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